코 모공(딸기코, 블랙헤드)의 원인과 살리실산, 레티놀, 나이아신아마이드 활용법, 단계별 케어 루틴을 정리했습니다.
코는 얼굴에서 피지선 밀도가 가장 높은 부위입니다. 많은 피지가 분비되고 모공이 크며, 피지와 각질이 공기 중 산소와 만나 산화되면 블랙헤드가 형성돼 모공이 더욱 눈에 띕니다. 코 피부는 얇고 피지선이 발달해 있어 관리를 소홀히 하면 모공이 급격히 커 보일 수 있습니다.
오일 클렌저로 선크림·파운데이션 등 유성 잔여물을 1차 제거한 뒤, 저자극 폼 클렌저로 2차 세안합니다. 미지근한 물로 30초 이상 충분히 헹굽니다. 뜨거운 물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므로 금물입니다.
살리실산(Salicylic Acid)은 지용성으로 모공 깊이 침투해 피지와 각질을 용해합니다. BHA 토너를 화장솜에 적셔 코 부위에 30~60초 올려두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. 건성 피부라면 주 1회부터 시작합니다.
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모공을 수렴하는 효과가 임상으로 검증된 성분입니다. 세럼을 코 부위에 충분히 도포하고, 크림으로 마무리합니다.
자외선은 모공 주변 콜라겐을 분해해 모공을 더 커 보이게 만듭니다. SPF50+ PA++++ 제품을 매일 사용하면 모공 확장 진행을 크게 늦출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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